THIRD PUNIC WAR
제3차 포에니 전쟁
기원전 149–146년
이미 약해진 카르타고를 로마가 포위해 도시를 없앤 전쟁입니다. 같은 해 그리스의 코린토스도 파괴됩니다.
- 왜
- 누미디아의 마시니사가 카르타고 영토를 계속 잠식했고, 카르타고가 조약에 묶인 채 반격하자 로마는 이를 구실로 삼았습니다. 도시를 아예 없애자는 여론이 로마에 있었습니다.
- 누구
- 로마군, 막판 지휘는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. 상대는 성벽에 갇힌 카르타고 시민과 용병입니다.
- 결과
- 기원전 146년 도시가 함락·파괴되고 생존자 상당수가 노예가 됩니다. 땅은 아프리카 속주가 됩니다.
- 로마는 해안에서 안으로 도시를 옮기라는 불가능한 조건을 내밀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. 카르타고는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.
- 3년에 걸친 공성 끝에 가옥마다 전투가 벌어졌다고 전합니다.
- 도시에 소금을 뿌렸다는 말은 고대 기록에 없습니다. 후대에 생긴 이야기입니다.
조금만 더펼치기접기
플루타르코스는 대 카토가 연설 끝마다 카르타고를 없애야 한다고 반복했다고 전합니다. 유명한 라틴어 표어는 후대에 짧게 정리된 표현입니다. 이 사이트는 그 문장을 카토의 육성인 것처럼 인용하지 않습니다.
파괴는 영원하지 않았습니다. 기원전 1세기 말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카르타고는 로마 식민 도시로 다시 세워져 북아프리카의 큰 도시가 됩니다.
146년은 서쪽의 카르타고와 동쪽의 코린토스가 함께 무너진 해로 기억하면 지도가 잡힙니다.
이 전쟁을 사건 그대로 다룬 유명한 극영화는 드뭅니다. 한니발이나 피로스를 다룬다고 해도 사료와 대사를 구분해야 합니다.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영화 목록에 모아 두었습니다.
근거로 삼은 기록
- 폴리비오스 『역사』 · 전쟁 원인과 146년. 일부는 빠져 있습니다
- 아피아누스 『포에니 전쟁』 · 공성의 자세한 후대 서술
- 플루타르코스 『영웅전』 · 대 카토
인용문은 만들지 않았습니다. 책 이름과 위치만 적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