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DITATIONS · MARCUS AURELIUS
명상록
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(재위 161–180)가 자기 자신에게 쓴 메모입니다. 그리스어로 썼고, 남에게 보여 줄 책이 아니었습니다. 대부분 170년대 도나우 강 전쟁 중에 쓴 것으로 봅니다.
원래 제목: 그리스어 ‘타 에이스 헤아우톤’(자기 자신에게)으로 전합니다. 이 제목을 본인이 붙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.
쓴 곳: 1권 끝에 ‘콰디족 땅, 그라누아 강가에서’, 2권 끝에 ‘카르눈툼에서’라는 줄이 있습니다. 옛 판본은 이 두 줄을 각각 2권과 3권의 머리에 둡니다. 다른 권에는 장소가 없습니다.
인용 원문: 영어는 조지 롱(George Long)의 1862년 번역(퍼블릭 도메인, 프로젝트 구텐베르크)에서 그대로 옮겼고, 한국어는 이 사이트가 옮겼습니다. 번호는 권.절입니다.
12권
1권 · Debts and lessons
고마운 사람들
“루스티쿠스에게서, 내 성품은 고치고 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.” (1.7)
2권 · Morning resolve
아침의 다짐
“아침에 스스로에게 말하라. 오늘 나는 참견하는 사람,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, 거만한 사람, 속이는 사람, 시기하는 사람,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.” (2.1)
3권 · The time that is left
남은 시간
“모두에게 쓸모 있는 일과 관계없다면, 남은 삶을 남에 대한 생각으로 허비하지 마라.” (3.4)
4권 · The inner retreat
마음속 쉼터
“네가 원할 때면 언제든 너 자신 안으로 물러날 수 있다.” (4.3)
5권 · Getting up
이불 밖으로
“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이 생각을 떠올려라. 나는 사람의 일을 하러 일어난다.” (5.1)
6권 · Not becoming a Caesar
황제가 되지 않기
“가장 좋은 복수는 [잘못한 사람]처럼 되지 않는 것이다.” (6.6)
7권 · Dig within
안을 파라
“미래 일로 흔들리지 마라. 그때가 오면 지금 쓰는 그 이성을 들고 맞이하게 될 것이다.” (7.8)
8권 · Wipe out the judgment
판단은 지울 수 있다
“바깥의 무엇 때문에 괴롭다면, 너를 흔드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네 판단이다. 그리고 그 판단은 지금 지울 수 있다.” (8.47)
9권 · What to pray for
무엇을 기도할까
“왜 신들에게, 네가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힘을 달라고 빌지 않는가?” (9.40)
10권 · Be, don't discuss
말하지 말고 되어라
“좋은 사람은 어떠해야 하는지 더는 말하지 말고, 그런 사람이 되어라.” (10.16)
11권 · The cut branch
잘린 가지
“이성적 영혼의 성질은 이것이다. 자기를 보고, 자기를 살피고, 스스로 고른 모습으로 자기를 만든다.” (11.1)
12권 · Leaving the stage
무대에서 내려오기
“사람은 누구나 다른 누구보다 자기를 사랑하면서도, 자기에 대한 자기 생각보다 남의 생각을 더 무겁게 여긴다.” (12.4)